후기
안세영 중국 선수들 불참에 우승 가능성 높아져

안세영 삼성생명 소속인데 여자배드민턴 세계 4위 천위페이와 5위 한웨가 중국 마스터스에 안 나온다고 함
중국 넷이즈가 31일 보도한 거임
그 경기는 중국에서 열리는 슈퍼 750 대회라서 상금도 꽤 큰데
천위페이와 한웨가 출전하지 않으면 안세영에게 기회가 생길 수밖에 없음
안세영은 이미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했는데 이번엔 우승 가능성이 더 커졌다고 볼 수 있음
중국 선수들이 자국 대회에 안 나오는 건 좀 특이한 일이지
보통은 자국 선수들이 더 많이 출전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엔 이유가 있을 수도 있음
정말 우승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은 건지 지켜봐야 할 듯
안세영도 지금까지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서 이번 대회에서 기대감이 높음
이번 경기 결과가 어떻게 될지 관심이 가네
아직까지 중국 선수들이 출전하지 않는 이유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부에서는 코로나19 관련 방역 규제 때문일 가능성도 있다고 추측하고 있음
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전을 포기한 것일 수도 있음
그런데 중국 배드민턴계에서는 이런 상황이 전례가 없어서 오히려 의심받고 있음
이런 일은 과거에도 있었던 적이 있어
예를 들어 2021년 세계선수권대회 때도 중국 선수들이 일부 출전을 하지 않아서
국제배드민턴연맹(IBF)에서 조사까지 받았었음
그때는 부상이나 개인 사정이라는 이유로 설명했지만
결과적으로는 국가 차원의 전략적 결정이었다는 분석도 나왔음
이번에도 비슷한 맥락일 가능성은 낮지 않음
중국이 이번 대회에서 강력한 선수들을 빼놓은 건 단순한 실수라 보기 어렵음
어쩌면 다른 대회에서 더 중요한 경기를 준비하기 위한 전략일 수도 있음
그렇다면 안세영에게는 정말 좋은 기회가 되겠지
다만 안세영도 무리하게 기대를 걸지는 말아야 할 듯
중국 선수들이 갑작스럽게 출전을 하지 않는다면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반대로 외국 선수들 중에서도 실력 있는 사람들이 많이 참가할 수 있으니
결과는 예측 불가능함
이번 대회가 안세영에게 어떤 의미를 줄지
그리고 중국의 이런 결정이 앞으로 배드민턴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보는 게 중요할 듯
